SK네트웍스·SKT, 세계 첫 사물인터넷 차량 운행관리서비스 출시

박수현 기자 2017. 9. 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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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는 SK텔레콤(017670)의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적용한 '스마트링크 차량 운행관리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링크 차량 운행관리서비스'는 기존 차량 운행관리서비스의 단말기 가격을 낮추고 단순 운행 거리 확인 등의 기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수시로 바뀌는 업무용 임대 차량의 경우 운전자와 운행기록이 자동 입력되게 해 차량을 관리하기 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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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001740)SK텔레콤(017670)의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적용한 ‘스마트링크 차량 운행관리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렌터카 브랜드인 ‘SK렌터카’를 갖고 있다.

‘스마트링크 차량 운행관리서비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의 모습. /SK네트웍스 제공

‘스마트링크 차량 운행관리서비스’는 기존 차량 운행관리서비스의 단말기 가격을 낮추고 단순 운행 거리 확인 등의 기능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운영 차량의 주행기록과 주유관리, 긴급상황 발생 시 차량 상태에 대한 정보도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운전자가 수시로 바뀌는 업무용 임대 차량의 경우 운전자와 운행기록이 자동 입력되게 해 차량을 관리하기 편하게 했다. 이용 가격은 월 1만원대다.

SK네트웍스와 SK텔레콤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작년 11월에 IoT 전용망 활용 협력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약 8개월간 망 적정성 검증 작업과 시스템 개발에 주력해왔다. SK네트웍스는 연내 2만대까지 서비스 차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LTE-M 등 하이브리드 IoT 네트워크를 적용한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진출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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