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콰이엇이 '쇼미더머니6'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 [인터뷰 맛보기]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더콰이엇(본명 신동갑‧33)이 '쇼미더머니' 시즌6에 출연하지 않은 진짜 이유를 전했다.
더콰이엇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케이블TV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6 출연과 관련해 "굉장히 재미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출연자로서는 난이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두 번을 참여했었다. 지난해에도 했기 때문에 또 할 자신은 개인적으로 없었다. 그래서 하지 않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더콰이엇은 '쇼미더머니' 시즌3과 시즌5에 프로듀서 자격으로 출연, 다양한 히트곡들을 만들어 낸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종영한 시즌6에는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를 이끌어 가고 있는 도끼만 출연했다. 도끼는 AOMG의 박재범과 합을 맞췄다.
도끼의 출연에 대해서는 "(도끼는) 나보다는 조금 더 나이도 어리고 하니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충만한 상태였던 것 같다. 그래서 도끼는 참여를 했던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올해 한 해는 휴식을 취하며 나의 창작과 다른 일들을 돌보는 한 해로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눈여겨 본 '쇼미더머니' 시즌6 출연자는 "없다"라고 했다. 더콰이엇은 "개인적으로 TV를 보지 않아서 '쇼미더머니' 역시 보지 못했다"고 했다.
이와 함께 도끼와의 앨범 계획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더콰이엇은 "앨범 발매 계획은 없지만 곡 작업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서로의 노래에 피처링을 한다든지 작업을 할 일은 항상 있다.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일리네어의 앨범이 나온다든지 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도끼와 더콰이엇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의 일환으로 90년대 힙합씬을 이끈 이스트코스트 힙합의 대부 우탱 클랜의 멤버 인스펙터 덱과 협업을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시즌3와 시즌5에 두 번이나 프로듀서로
더콰이엇|도끼|쇼미더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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