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축제, 지구촌 치즈 엑스포 꿈꾼다

전북CBS 임상훈 기자 입력 2017. 9. 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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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7 임실N치즈축제'가 지구촌 치즈 엑스포로의 도약을 꿈꾸며 임실군의 미래를 주도할 유망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북 임실군은 4일 '2017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보고회를 열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한 축제 자립화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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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축제 모습. (사진=임실군청 제공)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7 임실N치즈축제'가 지구촌 치즈 엑스포로의 도약을 꿈꾸며 임실군의 미래를 주도할 유망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북 임실군은 4일 '2017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보고회를 열고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경제적 효과 극대화를 위한 축제 자립화 방안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보고회는 올해 축제 기간이 추석 연휴와 맞물려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핵심 소재인 치즈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이 논의됐다.

또 사회적 트렌드인 쿡방과 먹방 등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을 대량 선보이며 차별성을 집중 부각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대표 '왕' 치즈피자 만들기, 치즈나라 치즈범벅 모자이크 등은 차별성을 돋보이게 할 소재로 떠올랐고 가족 대항 '쭉쭉 늘려 내 치즈', 임실N치즈공예체험, 낙농체험과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스타쉐프챌린지 등 10대 테마 80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밤 8시부터 10시까지 아모르 파티를 열어 유명 DJ와 함께하는 치즈와 맥주를 곁들인 EDM댄스파티도 마련됐다.

심민 임실군수는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문화관광 축제 도약을 위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어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단순한 음식축제가 아닌 임실N치즈와 문화예술을 융복합한 임실을 대표하는 문화축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CBS 임상훈 기자] axio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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