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시스템통합(SI) 업체인
쌍용정보통신(010280)이 북핵리스크가 확산되자 국방 SI 사업 확대 가능성에 4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6분 현재 쌍용정보통신은 전날보다 7.55% 오른 1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이 3일 대륙간탄도로켓(ICBM) 장착용 수소탄 시험에서 성공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한미 전시작전 통제권 협력 및 국방부 SI 사업 확대 가능성이 커진 때문이다.
쌍용정보통신은 현재 해군 전수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 사업과 해군전술지휘통제시스템(KNTDS)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