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니 피아노 콩쿠르' 우승 문지영, 새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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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문지영(22)의 새 앨범 '슈만 피아노 소나타 1번, 판타지'가 발매됐다고 도이치 그라포몬이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제60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처음으로 우승한 피아니스트다.
피아노 소나타 1번, 슈만 환상곡, 꽃의 곡 등이 실렸다.
특히 피아노 소나타 1번은 슈만이 자신의 부인인 클라라와 처음 만났을 당시 그녀에게 헌정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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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피아니스트 문지영(22)의 새 앨범 '슈만 피아노 소나타 1번, 판타지'가 발매됐다고 도이치 그라포몬이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제60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처음으로 우승한 피아니스트다. 지난 2014년에는 '제 69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지영의 이번 앨범에는 자신이 평소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로 꼽아온 로베르트 슈만의 녹음이다. 피아노 소나타 1번, 슈만 환상곡, 꽃의 곡 등이 실렸다.
특히 피아노 소나타 1번은 슈만이 자신의 부인인 클라라와 처음 만났을 당시 그녀에게 헌정한 곡이다. 연주자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음악세계가 반영됐다.
또한 슈만이 프란츠 리스트에게 헌정했던 '슈만 환상곡'과 '꽃의 곡'은 세밀한 연주 감각과 공감능력을 필요로 하는 곡이다.
문지영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인 만큼 자연스럽고 담백하게 슈만의 내면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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