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日주말 달궜다..도쿄·고배 5만팬 열광(ft.대성)

문완식 기자 2017. 9. 4.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블랙핑크가 열도의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일~3일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과 '고베 컬렉션'에 잇따라 출연, 총 4만 8000여명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도쿄 걸즈 컬렉션'의 피날레는 소속사 대선배인 대성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블랙핑크

걸그룹 블랙핑크가 열도의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지난 2일~3일 일본 최대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컬렉션’과 ‘고베 컬렉션’에 잇따라 출연, 총 4만 8000여명의 관객을 열광시키며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2일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 걸즈 컬렉션’ 무대에서는 '붐바야', '불장난'을 비롯해 글로벌 히트곡 '마지막처럼'을 불렀다. 일본어 MC를 진행할 때는 카리스마 퍼포먼스와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로부터 연신 '귀엽다'는 호응을 얻기도 했다.

블랙핑크

이날 '도쿄 걸즈 컬렉션’의 피날레는 소속사 대선배인 대성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성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한 인기곡 'D-Day', 'VENUS'를 열창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블랙핑크는 다음날 3일 ‘고베 컬렉션’에서는 첫 출연에 엔딩 무대까지 꿰찼다. 간사이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는 지난 달 태양의 스타디움 투어 오프닝 게스트 무대 이후 두 번째다. 이날 블랙핑크는 총 4곡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무대가 끝날 때마다 팬들은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블랙핑크

일본에서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한 블랙핑크는 뷰티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브랜드 '디올(Dior)’과 콜라보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기념해 공연 전날인 1일에는 도쿄 매장을 방문하자 그 모습을 찍으려는 취재 열기로 현장 일대가 마비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30일 일본 데뷔 미니 앨범 'BLACKPINK'를 발매했다. 미니 앨범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CD앨범 차트 이틀 연속 1위,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 레코드' 1위를 차지하며 주목할만한 데뷔 성적을 써내려 가고 있다.

[관련기사]☞박유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와 결혼 속사정송선미 남편, 흉기에 숨져..경찰 "소송 관련 시비"이태임, 다이어트 논란 후 7kg 늘렸더니..'재혼' 이세창 "전처 김지연, 결혼 축하"송중기♥송혜교 예비부부가 밝힌 결혼 속사정

문완식 기자 munwansik@<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