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종석-배수지, 보기만 해도 설레네

입력 2017.09.04 08:49 수정 2017.09.04 09:56 부수정 기자

새 수목드라마서 남녀주인공 호흡

배우 이종석, 배수지 주연의 SBS 새 수목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스틸이 공개됐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이종석은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 역을,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4일 공개된 스틸컷 속 이종석 배수지는 버스 안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다. 자신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이종석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배수지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종석, 배수지의 첫 촬영은 지난 3월 2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종석, 배수지는 첫 촬영에서부터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투샷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제작진은 "이종석 배수지의 투샷 만으로도 스태프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며 "선남선녀의 완벽한 투샷, 버스 안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첫 촬영은 훈훈한 케미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9월 중 방송된다.

'당잠사' 이종석-배수지, 보기만 해도 설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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