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故 은비·권리세 3주기.."정말 천사 같은 친구들이었는데"

이세용 2017. 9. 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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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고은비와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러나 고인들을 생각하는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유효하다.

사고 당일 고은비가 사망했고, 크게 다친 권리세도 5일 뒤 하늘로 떠났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매년 은비가 있는 납골당을 찾아 함께 애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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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멤버였던 고(故) 고은비와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러나 고인들을 생각하는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유효하다.

팬들은 은비와 권리세의 사망 3주기를 애도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팬들은 “아직도 그날을 잊지 못한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라” “정말 천사 같은 친구들이었는데. 하나님이 천사들을 미리 부른 것 같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직도 노래는 많이 듣고 있다. 하늘에선 행복하도록” 등의 댓글을 달았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고속도로에서 빗길 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일 고은비가 사망했고, 크게 다친 권리세도 5일 뒤 하늘로 떠났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은 매년 은비가 있는 납골당을 찾아 함께 애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지키고 있다.

이세용 인턴기자 bigego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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