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서태지 25주년 콘서트 작은 조각이라도 함께해 영광"

뉴스엔 2017. 9. 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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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선배 뮤지션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콘서트에 참여한 것에 대해 "영광이다"고 기쁨을 표했다.

어반자카파는 9월 2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 데뷔 25주년 콘서트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에서 오프닝 공연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여러분 기대되시죠? 우리도 너무 기대됩니다. 우리가 선배님의 25주년에 조그마한 조각이라도 함께하게 돼 영광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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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가 선배 뮤지션 서태지의 데뷔 25주년 콘서트에 참여한 것에 대해 "영광이다"고 기쁨을 표했다.

어반자카파는 9월 2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태지 데뷔 25주년 콘서트 '롯데카드 무브ː사운드트랙 vol.2 서태지 25'에서 오프닝 공연 가수로 무대에 올랐다.

어반자카파는 히트곡 '목요일 밤', '그날에 우리'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무대에 오른 멤버 조현아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늘이 왔네요. 여러분"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 기대되시죠? 우리도 너무 기대됩니다. 우리가 선배님의 25주년에 조그마한 조각이라도 함께하게 돼 영광입니다"고 밝혔다.

서태지가 꾸미는 메인 공연은 당초 이날 오후 7시 30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10분 앞당겨진 7시 20분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태지컴퍼니 측은 "서태지씨 공연이 예고된 공연 시간 보다 10분 이른 7시 20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주변 주민 민원 및 행정기관의 협조 요청과 최선의 공연 연출 진행을 위해서 불가피하게 진행된 사안이오니 관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고 알렸다.

(사진=어반자카파/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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