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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쇼미6... 운명적 실수로 논란 빚은 화제의 래퍼는?


입력 2017.09.02 14:20 수정 2017.09.02 16:26        박창진 기자
ⓒ사진=팬클럽 사이트 캡쳐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가 많은 화제 속에 종료됐다.

2일 오후 2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행주', '넉살', '비지' 등의 래퍼들이 잇따라 등극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비지의 실수가 쇼미6의 최종 우승자에 영향을 끼쳤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새로운 논란이 급부상 중이다.

1980년 2월 28일에 태어난 비지의 본명은 박준영으로 뉴질랜드 출신의 래퍼로 유명하다. 드렁큰 타이거 7집 활동 당시 타이거JK의 공연 보조 역할로 무대에 서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비지는 2013년 타이거JK, 윤미래와 함께 정글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필굿뮤직>이라는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비지는 <필굿뮤직>의 첫 작업물인 드렁큰 타이거 앨범에 윤미래와 함께 프로젝트 유닛으로 참여해 호평 받기도 했다.

'힙합계 공유'라는 별명의 소유자인 비지의 대표곡으로 <정글타오>, <헤어진 다음날>, 등이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쇼미6와 비지 관련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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