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인사이드] '정글의 법칙' 최원영, 매력 무장해제(feat.파충류)

2017. 9. 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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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이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 출연한 최원영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이태환, 양정원, 예린과 한팀이 되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최원영은 앞장서서 팀원들을 이끌며 든든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였으나 파충류만 나타나면 '일시정지' 상태가 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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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최원영 사진=정법 사진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최원영이 SBS '정글의 법칙'에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 출연한 최원영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이태환, 양정원, 예린과 한팀이 되어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최원영은 앞장서서 팀원들을 이끌며 든든하고 자상한 모습을 보였으나 파충류만 나타나면 '일시정지' 상태가 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최원영은 '땅에 떨어진 건 주워먹지 말자'며 마지막 자존심을 외쳤지만 망고가 떨어지자마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주워 먹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원영은 예린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팀 막내인 예린과 육아 고민을 나누는 것은 물론 도마뱀 손질에 한창인 예린의 모습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원영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의 모습이 아닌 인간미와 허당미를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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