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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제훈 가고 설현 왔다…득량도 3형제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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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이제훈이 AOA 설현에게 바통을 넘겼다.

9월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에서는 배우 이제훈의 득량도 마지막 식사가 그려졌다.

이날 이제훈은 득량도에서 냉메밀 정식을 만들어 먹었고, 그 맛에 감탄하며 "천국이 따로 없다" 이게 마지막 음식이라는 게 좀 아쉽게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서진은 이제훈에 "제훈이한테 하기엔 너무 아까운 메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제훈은 "호의호식하고 간다"라며 짐을 싸기 시작했다.

이에 에릭은 이제훈의 연락처를 물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고, 윤균상은 "정혁이 형 시간 날 때 만나야 한다. 형은 유부남이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제훈의 빈자리에 AOA 설현이 채웠고, 에릭은 "설현이 올 줄이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서진은 "설현이 부모님이랑 나랑 비슷하지 않을까? 그렇다고 할까 봐 못 물어보겠다"라며 소심한 모습을 보였고, 설현은 이서진에 "남자 게스트가 오면 어디서 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서진은 설현에 "평상에서 잔다. 이제훈이 모기향 피우고 여기서 잤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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