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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나래, 충재씨 앞에서 '이런 모습 처음'(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9-02 00:52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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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 News1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충재 씨를 만나 여한(?)을 풀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그의 지인 충재 씨를 나래바에 초대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충재 씨와의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가누지 못했다. 그는 이른 시간부터 음식을 만들고 몸을 치장하느라 분주했다. 그러던 중 기안84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기안84는 "충재, 여자친구 생겨서 못 간대"라는 장난을 쳐 박나래를 좌절하게 하기도 했다.

이어 기안84의 장난이 밝혀지자 박나래는 고가의 '트러플 소금' 등을 넣으며 요리를 하는 등 충재 씨와의 만남에 사력을 다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한혜진은 "나래, 정말 할 수 있는 건 다했구나"라며 그의 정성에 크게 감동했다.

박나래 역시 "난 이제 여한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기안84와 충재 씨가 도착하자 박나래는 충재 씨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기안84만 바라보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패널들 역시 "박나래, 저런 모습 처음이다", "기안84는 왜 눈치없이 안 가고 있느냐"등의 말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나래는 "생각보다 얼굴이 진짜 작더라. TV 보는 느낌이었다. 뭔가 이상하게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며 "TV로 봤을 때는 꽃미남이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분위기 미남이라고 해야하나. 사람이 매력이 있더라"고 가득한 팬심을 전해 앞으로의 관계 진전에 기대감을 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향 친구들과 폭소 만발하는 서울 여행에 나선 이시언의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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