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내일 긴급 의총 소집..정기국회 보이콧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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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1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정기국회 일정 보이콧을 논의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열린 긴급최고위에서 Δ내일(2일) 오후 3시 긴급의총 소집 Δ정기국회 일정 보이콧 논의 Δ대여 접촉 전면 중단 Δ정부·여당 협의기구 일체 불참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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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자유한국당이 1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정기국회 일정 보이콧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여당과 협의에도 일체 불참하기로 밝혔다.
강효상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저녁 긴급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언론 파괴 공작이라고 보고 강력한 대정권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열린 긴급최고위에서 Δ내일(2일) 오후 3시 긴급의총 소집 Δ정기국회 일정 보이콧 논의 Δ대여 접촉 전면 중단 Δ정부·여당 협의기구 일체 불참 등을 결의했다.
강 대변인은 "홍준표 대표는 오는 6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회동도 전격 취소했다"며 "당력을 총 집결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권이 MBC를 파괴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h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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