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해역서 유골 1점 추가 수습

최희정 입력 2017. 9. 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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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지점에 대한 2차 수중수색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이 추가로 수습됐다.

1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전날 수중수색에서 수거한 진흙 분리작업 중 수습된 뼈 1점이 사람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16일 침몰지점에 대한 2차 수중수색을 재개한 이후 이날까지 총 8점의 유골을 수습했다.

지난 4월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미수습자 9명 가운데 고창석·이영숙 씨·허다윤·조은화 양 등 4명의 유해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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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세월호 침몰지점에 대한 2차 수중수색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1점이 추가로 수습됐다.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세월호 선내 수색 106일째인 1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만에서 코리아쌀베지 작업자들이 육상 거치된 세월호 선체에서 나온 펄·장애물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2017.08.01. sdhdream@newsis.com

1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전날 수중수색에서 수거한 진흙 분리작업 중 수습된 뼈 1점이 사람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16일 침몰지점에 대한 2차 수중수색을 재개한 이후 이날까지 총 8점의 유골을 수습했다.

발견지점은 DZ1구역 6점과 DZ2구역 1점, DZ3구역 1점 등이다.

지난 4월 세월호 인양 후 현재까지 미수습자 9명 가운데 고창석·이영숙 씨·허다윤·조은화 양 등 4명의 유해만 찾았다.

남은 미수습자는 단원고 남현철, 박영인 학생, 양승진 교사, 권재근씨와 아들 권혁규 군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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