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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자질 논란... ‘인성 부족 vs 관중 모욕’ 핫이슈 등극


입력 2017.09.01 09:58 수정 2017.09.01 10:06        박창진 기자
ⓒ사진=방송 화면 캡쳐

'축구대표팀 주장' 김영권의 자질 논란이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일 오전 10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영권’이 떠오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영권이 지난 31일 이란전 경기 직후 무승부의 책임을 관중의 함성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이 확산되며 축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1990년생 김영권은 전라북도 전주 출신으로, 포지션은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 광저우 헝다 소속이다.

더욱이 김영권은 2014년 12월 22일 발표된 2015 AFC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어 주전 센터백으로 뛰면서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골을 넣으며 준우승의 일등공신으로 손꼽힌 선수다. 2015년 7월 20일 발표된 2015 동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의 9차전서 0-0으로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한국은 내달 1일 우즈벡 원정길에 올라 5일 자정 최종예선 최종전을 치룰 예정이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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