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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최종예선 순위는? 이란, 일본 본선 확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현재 월드컵 최종예선 3라운드까지 마치고 마지막 4라운드만 남았다. 아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 B조의 본선 진출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A조는 이란이 1위, 한국 2위, 시리아 3위, 우즈벡 4위, 중국 5위, 카타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1일 열린 한국 이란전이 0:0으로 끝나고 중국 우즈벡전에서 중국이 1:0으로 이긴 탓이다. 한편 이날 시리아가 카타르를 3:1로 이기면서 3위로 점프했다. 우즈벡과는 승점이 12점으로 같은데 골득실차에서 앞섰다.

[사진=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캡처]

현재 A조는 이란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현재 승점 14점인 한국은 6일 열리는 우즈벡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겨야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만약 한국이 우즈벡과 비겼을 경우, 시리아가 승리하면 한국과 시리아의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한국이 뒤져 시리아가 극적으로 한국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B조는 일본이 호주에 2:0으로 이기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1998년 이후 6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B조는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남은 1장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한편 A조와 B조 3위팀은 10월5일과 10월10일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치뤄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한 번의 기회가 더 생긴다. 여기서 승자는 11월6일과 11월14일 북중미 예선 4위와 홈앤어웨이 방식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이기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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