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나니, 라치오 임대 이적..완전 이적 옵션

유현태 기자 2017. 9. 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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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나니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SS라치오는 3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루이스 나니와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고 알렸다.

제 2의 호날두로 이름을 높인 나니는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네르바체, 발렌시아까지 유럽 각국 리그 정상급 클럽들을 누볐다.

지난 시즌 라치오의 공격을 이끌었던 케이타 발데가 AS모나코로 떠난 가운데 나니가 대체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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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니 라치오 이적 ⓒSS라치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루이스 나니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라치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SS라치오는 3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로 "루이스 나니와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고 알렸다. 라치오는 1년 임대 뒤 완전 영입이 가능한 조건으로 라치오에 합류한다.

제 2의 호날두로 이름을 높인 나니는 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페네르바체, 발렌시아까지 유럽 각국 리그 정상급 클럽들을 누볐다. 지난 시즌 발렌시아 소속으로 프리메라리가 25경기에 나서 5골과 8도움을 올렸다.

포르투갈 대표로도 112경기에 24골을 터뜨린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 라치오의 공격을 이끌었던 케이타 발데가 AS모나코로 떠난 가운데 나니가 대체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니는 현재 무릎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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