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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스타들의 불꽃 입담 대결, 이엘리아 골든벨 울렸다 (종합)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9-01 00:29 송고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News1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News1

배우 이엘리아가 ‘스타골든벨’에서 최후의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이 됐다.

31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선 '스타골든벨'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스타들의 입담이 펼쳐진 가운데 살면서 아찔한 경험을 했던 사연이 대거 공개됐다.
엑소의 카이는 그가 탄 엘리베이터가 추락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카이는 "집에 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쥐 소리가 나더라. 쥐 소리의 정체는 엘리베이터의 줄이 끊기는 소리였다"며 아파트 5층에서 추락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연자는 2011년 일본대지진 때 엄청난 지진에 놀라 공원으로 도망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마술사 최현우 역시 새로운 마술을 시도하다가 4미터 아래로 추락해 큰 부상을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를 타다가 공중에서 롤러코스터가 섰던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아찔한 경험담 이외에도 선미, 이엘리아, 리지의 연애담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그녀들은 대시하는 연예인들이 적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주로 지인을 통해 연락해오곤 했다고 털어놨다. 선미는 좋으면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에게 고백해오는 남자들에겐 별 관심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리지는 자신에게 거짓말한 연예인 남친에게 통쾌하게 이별을 통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스타골든벨에선 배우 이엘리아가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선 '내 노래를 불러줘'가 방송됐다. 이날 소유, 소찬휘, 위키미키의 유정과 도연, 김경호가 출연했다.
씨스타 소유는 씨스타가 해체 된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네 명이 붙어있다 혼자 있으니 외롭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톡방에서 자주 대화를 나누며 여전히 멤버들끼리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찬휘는 결혼스토리를 공개했으며 김경호는 자신을 패러디한 권혁수에 대해 언급하며 입담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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