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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뒷골목… 입지 나쁜 가게 대박 비결

입력 : 2017-08-31 20:59:59 수정 : 2017-08-31 20: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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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장사의 신’
1일 오후 7시35분 KBS1 ‘장사의 신’(사진)에서는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2층과 뒷골목에서 성공을 이뤄낸 요식업계의 신화를 소개한다.

‘이층집’의 김슬기 대표는 ‘고기’를 파는 것이 아니라 ‘편안함’을 판다고 말한다. 2층이라는 나쁜 입지 덕분에 임대료가 저렴해 아낀 돈을 서비스와 분위기에 투자했다. 그는 연기를 빨아들이는 덕트가 대화를 방해하는 것을 보고 하향식 시스템을 도입했다.

‘툭툭누들타이’의 임동혁 대표는 “음식만 파는 게 아니라 문화를 보여주고 소개하는 것”이라고 가게를 소개한다. 연남동 뒷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에는 태국 음악이 흐른다.

현지에서 공수한 소품들은 마치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주방을 책임지는 태국인 요리사 역시 태국의 맛을 그대로 전달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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