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고소영 "'브이아이피'? 잔혹하지만 흥미진진"

신상민 기자 2017. 8. 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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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영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고소영은 31일 '[고소영] 깜짝 브이앱!'이라는 제목으로 V 라이브에 나섰다.

이날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에 대해 "요즘 아주 바쁘다. 최근 '브이아이피' 상영 중이어서 무대 인사 다니느라 바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고소영은 최근 운동과 식단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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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이 주연을 맡은 영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고소영은 31일 ‘[고소영] 깜짝 브이앱!’이라는 제목으로 V 라이브에 나섰다. 이날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에 대해 “요즘 아주 바쁘다. 최근 ‘브이아이피’ 상영 중이어서 무대 인사 다니느라 바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도 봤는데 조금 잔혹하긴 하지만 인물 간 색다른 입장 차이를 보여준 것 같아 흥미진진하게 봤다”고 말했다.

또한 고소영은 최근 운동과 식단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드라마 끝난 뒤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렇다”며 “운동을 하다 보니 편안한 트레이닝 복 같은 편한 폭장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더불어 식단에 대해 “맛없게 말고 칼로리도 낮으면서 살이 안 찌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지, 밤에 무엇을 먹으면 살이 안 찔 수 있는지 고민된다”고 덧붙였다.

일상 생활을 묻는 팬들에게 고소영은 “평소에 아이들 매니저를 하고 있다. 아들과 딸 성별이 달라서 취향이 다르다. 나이도 달라서 맨날 이쪽저쪽 뛰어다닌다”고 말했다.

또 “촬영할 때 오히려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거 같다. 촬영 안 할 때는 엄마 역할을 하면서 바쁘게 지낸다”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V 라이브 캡처]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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