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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생민 조롱 논란…하차 요구 ‘빗발’
2017-08-31 17:13 연예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김생민을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응수, 조민기, 손미나, 김생민이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이 커피를 돈내고 마시려 하지 않고, 음악을 무료 1분 미리듣기로만 듣고, 가족들과의 여행을 위해 적금을 들고, 출산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명품백을 선물하는 등의 일상을 얘기하자 MC들은 이해하지 못 하겠다는 반응으로 일관했다.

김생민이 돈을 절약하는 이유를 설명하자 "그래서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게 뭐냐"고 비아냥거리고, 김생민이 대답을 하는 도중에 말을 끊는 등 계속해서 어깃장을 놓기도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MC들의 경솔한 발언을 지적했다. 특히 무례한 태도를 보인 김구라에게는 하차 청원까지 하는 등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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