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여전히 사랑 '뿜뿜'한 남편 김태욱과의 '럽스타그램'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7. 8. 31. 14:53
배우 채시라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는 가운데 남편이자 배우 김태욱과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채시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태욱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태욱과 함께 호주로 떠난 채시라는 “캐리비안의 와이프 해적과 그의 남자. 강렬한 햇살의 골드코스트에서”라며 애정 넘치는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채시라는 김태욱을 ‘태욱씨’라고 표현하면서 “오늘따라 쓸데없이 귀엽게 나온 태욱씨”라고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최근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에 출연한 채시라는 “중국과 미국에서 온 손님들에게 한국의 한국적인 멋진 공연을 보여주러 온 관심쟁이 남편. 고마워 자기~ 응원해준 덕분일까? 첫날 공연 5000석 매진”이라며 김태욱과 함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다정함을 과시했다.
한편, 채시라는 오는 9월 3일과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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