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미우새’ 출연 인증샷...“만나 뵙고 싶었던 어머님들과”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채시라가 SBS ‘미운우리새끼’ 인증샷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31일 자신의 SNS에 “만나 뵙고 싶었던 어머님 네 분과 장시간에 걸친 미운우리새끼 녹화 두 편을 끝내고 ‘꼭 사진 찍어 주고 가야 해’ 하시는 김건모 씨 어머님 말씀에 녹화 끝나기 무섭게 찰칵”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이상민 씨 어머님의 ‘어디 한번 안아보자’, 토니 어머님의 ‘나두~’ 두 분을 필두로 다 한 번씩 안아드리고”라며 “시작한 녹화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진 각종 토크들의 열전~ 박수홍 씨 어머님과의 눈맞춤과 소주에 관한 대화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출연 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시라는 ‘미우새’에 출연하는 네 명의 어머니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지은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채시라는 오랜만의 예능나들이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채시라가 출연하는 ‘미운우리새끼’는 9월 3일과 10일 2주간 방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