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마은진, '병원선' OST 두 번째 주자 발탁

마은진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가수 마은진이 ‘병원선’ OST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마은진이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연출 박재범)의 OST를 부른다고 밝혔다.

마은진은 앞서 해당 드라마의 OST를 부른 그룹 레인즈(RAINZ)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노래를 부르게 됐다.

특히 마은진이 참여한 OST ‘낯선 하루’는 하지원의 극 중 테마곡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원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지난 6월 9일 디지털 싱글 ‘아이 언더스탠드(I Understand)’을 발매한 마은진은 섬세한 보컬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번 ‘병원선’ OST에서 마은진이 선보일 음악적 감성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은진이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OST에 참여한다. 좋은 기회로 함께 할 수 있게돼 감사드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또 앞으로 마은진이 선보일 음악적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병원선’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이야기로, 섬마을 사람과 나누는 소통을 통해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세대 공감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코리델 엔터테인먼트]

마은진|병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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