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HD]김범도 아나운서 'KBS 아나운서에게 고마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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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협회 윤인구 협회장 최원정 부회장, 이광용 사무국장 등 20여명의 KBS 아나운서들은 8월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를 찾아 MBC 동료 아나운서들의 파업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5년간 셀 수 없이 많은 MBC 아나운서 동료들이 사랑하는 일터를 떠나거나 아나운서국에서 쫓겨나야만 했다. 이것은 우리 KBS 아나운서들에게 결코 이웃집 불구경이 아니다"면서 "아나운서에게 마이크를 빼앗는 것, 그 의미를 KBS 아나운서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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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표명중 기자]
아나운서협회 윤인구 협회장 최원정 부회장, 이광용 사무국장 등 20여명의 KBS 아나운서들은 8월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를 찾아 MBC 동료 아나운서들의 파업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김범도 아나운서가 응원하러온 KBS 아나운서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5년간 셀 수 없이 많은 MBC 아나운서 동료들이 사랑하는 일터를 떠나거나 아나운서국에서 쫓겨나야만 했다. 이것은 우리 KBS 아나운서들에게 결코 이웃집 불구경이 아니다"면서 "아나운서에게 마이크를 빼앗는 것, 그 의미를 KBS 아나운서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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