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권, '부암동 복수자들' 캐스팅..라미란과 호흡

김예나 기자 2017. 8. 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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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권이 '부암동 복수자들'에 합류한다.

3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김사권이 케이블TV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연출 권석장)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드라마화 시킨 작품으로 배우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등이 출연한다.

김사권은 극 중 가구공방을 운영하는 목수이자 홍도희(라미란)와 천천히 마음을 나누게 되는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 승우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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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김사권이 '부암동 복수자들'에 합류한다.

3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김사권이 케이블TV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연출 권석장)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재래시장의 생선 장수, 그리고 대학 교수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응징극이다.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원작으로 드라마화 시킨 작품으로 배우 이요원, 라미란, 명세빈 등이 출연한다.

김사권은 극 중 가구공방을 운영하는 목수이자 홍도희(라미란)와 천천히 마음을 나누게 되는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 승우 역을 맡는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골든타임' '구여친클럽'에 이어 권석장 감독과 세 번째 연을 맞게 되는 그는 드라마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크리미널마인드'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김사권|부암동 복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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