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6.5%, 5.7%(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7.1%, 7.0% 보다 각각 0.6%P, 1.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김응수, 조민기, 손미나, 김생민이 출연한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인기몰이 중인 김생민의 남다른 '인간 천일염' 모습이 돋보였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1부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4%보다 0.4%P 상승한 4.8%, 2부는 지난주 방송의 5.1%보다 0.2%P 하락한 4.9%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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