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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뷰] 태국재벌댁 신주아의 부러운 신혼기


입력 2017.08.31 06:48 수정 2017.08.31 06:48        김명신 기자
싱글와이프 신주아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SBS

싱글와이프 신주아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중국계 태국인 재벌2세 라차나쿤과 결혼 후 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30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신주아는 결혼 3년 차의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신주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언급, "태국 여행을 갔는데 친구 남편의 지인이었다. 우연찮은 기회에 밥을 먹게 됐는데, 말로 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 섬세하고 자상하고, 몸에 밴 매너가 있더라. 그냥 이 사람만 사랑하면 될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태국에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신주아는 "타지다보니 왔다갔다 하면서 일하는 게 쉽지 않다. 한국말로 이야기할 사람이 없어 향수병도 심했다"면서 "정말 살기 위해 죽도록 노력했다. 닥치니 되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남편이 내성적이고 여성적이다. 한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라면서 "부부싸움을 하면 니킥을 날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창렬이 신주아의 신혼집을 언급,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대저택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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