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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손미나 "각국서 구애 받아…아르헨티나 심해"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 여행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여러 나라에서 구애를 받았다고 했다.

손미나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C들은 '각 나라에서 구애를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손미나는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들이 적극적이다. 프랑스는 수줍어한다. 스페인 사람은 길에만 지나가도 예쁜이랑 뜻이 말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심한 건 아르헨티나다. 계속 놀자고 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아이를 셋 나은 유부녀라고 거짓말을 했다. 보통 놀라거나 그런 반응이 있어야 되는데 오히려 한 걸음 다가오면서 '당연하지 너처럼 아름다운데' 그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올해 연애를 하고 싶다"며 강수지와 열애 중인 김국진에게 "비결 좀 알려달라"고 했다.

손미나는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있다.

손미나는 "아나운서 그만 두고 있는 돈 탈탈 털어서 스페인 유학을 갔다. 거기서의 경험으로 우연히 책을 쓰게 됐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40만 부 이상 나갔다"며 "욜로란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 거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일을 하고 나면 그게 또 다른 길을 열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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