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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와이프’ 엄현경-성혁-곽희성-윤예희, 일촉즉발 사자대면

입력 2017.08.30 21:13수정 2017.08.30 21:13


‘싱글와이프’ 엄현경-성혁-곽희성-윤예희, 일촉즉발 사자대면


‘싱글와이프’ 엄현경과 성혁 그리고 곽희성과 윤예희까지, 마주쳐서는 안 될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드라맥스-유맥스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에서는 라희(엄현경 분)의 회사 로비에서 전남편인 민홍(성혁 분), 현 남자친구인 재민(곽희성 분), 그리고 재민의 엄마인 오인화(윤예희 분)까지 한 공간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희는 민홍과 재회한 이후로 잠시 재민과 연락이 끊겼던 상황. 재민은 라희를 보기 위해 회사로 찾아갔지만 동시에 민홍 역시 라희의 회사로 찾아왔다. 재민의 뒷모습을 반가워하던 라희는 “라희야”라고 반갑게 외치는 민홍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하지만 뒤이어 재민의 엄마까지 뒤에서 등장해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고, 이를 발견한 재민은 유연하게 “어머니 보고 싶어서 왔다”고 대처해 상황은 마무리됐다.

이후 라희는 민홍을 끌고 가 “여기가 어딘지 알고 오냐”며 다그쳤다. 그러던 와중에 회사 직원들이 내려오자 다급하게 기둥 뒤로 숨어 웃음을 안겼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