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아빠' 고수, 어린시절 보니 2세 기대돼.."모태미남"
이은솔 2017. 8. 30. 17: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고수가 다음달 아내의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팬들은 고수의 다둥이 아빠 대열 합류를 축하하면서 동시에 조각미남 고수의 2세에도 기대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30일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고수 씨 아내가 9월 셋째를 출산할 예정"이라며 "고수 씨 부부가 금슬이 각별하다. 고수씨 역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몸이 무거운 아내를 각별히 보살피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수는 반듯한 이목구비로 '고비드'(고수+다비드)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고수의 어릴적 사진이 공개돼 '모태미남'임이 입증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은 고수의 돌 무렵으로, 똘망똘망하고 큼직한 눈망울 등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태미남이네", "고수 어린시절 외모도 고수네", "2세는 얼마나 예쁠까...", "너무 귀여워", "늠름하다 어렸을 때부터 타고났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고수는 지난 2012년 얼짱 출신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고, 다음달 셋째가 태어나면 연예계 다둥이 아빠가 된다. 한편, 고수는 9월 영화 '남한산성' 개봉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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