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 전체 예매율 1위를 외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차지하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23.5% 예매율을 나타내며 2위 ‘택시운전사’ 예매율 14.0%를 월등히 넘어섰다. 특히 ‘킬러의 보디가드’는 CGV 단독 개봉에도 불구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해 눈길을 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무엘 L. 잭슨이 의기투합했다. 지난 18일 북미에서 개봉과 동시에 호평 받았고,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이기도 하다.

30일 한꺼번에 쏟아지는 신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오른 ‘킬러의 보디가드’가 예상치 못한 흥행 성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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