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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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차남' 최수영 "취업준비생 역할, 소녀시대 데뷔 전 경험으로 공감"

기사입력 2017.08.30 15:3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최수영이 소녀시대 데뷔 전 경험을 연기에 녹였다고 밝혔다.

배우 최수영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업준비생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드라마에서 취업 준비생 역할을 맡은 최수영은 소녀시대 데뷔 전 경험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데뷔 전 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지기도 했고, 7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걸그룹으로서는 꽉 찬 나이에 데뷔했다. 감히 취준생의 애환에 공감한다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그때의 기억과 대본에 나온 내용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1~2회에 취준생으로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 더 많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모든 취준생이 화이팅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이 가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9월 2일 오후 8시 35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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