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이원종,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도장

최정민 2017. 8. 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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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배우 이원종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원종은 대한민국을 흔드는 막강한 힘과 돈으로 정계에까지 권력을 행사하는 '뉴하베스트'의 수장인 남강명으로 등장했다.

'조작'의 제작진은 "이원종이 특유의 카리스마로 '남강명'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극 후반부에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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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조작’ 이원종 / 사진제공=다인엔터테인먼트

 

SBS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배우 이원종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원종은 대한민국을 흔드는 막강한 힘과 돈으로 정계에까지 권력을 행사하는 ‘뉴하베스트’의 수장인 남강명으로 등장했다.

극 중 남강명은 1조 8000억원을 횡령하는 등 범죄를 저지르고 중국으로 도피했다 돌아온 인물로,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신분을 바꾸고 밀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처럼 이원종은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조작’의 제작진은 “이원종이 특유의 카리스마로 ‘남강명’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극 후반부에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강명의 등장으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SBS 드라마 ‘조작’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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