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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왼쪽)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롯데에 승리한 뒤 김재환(가운데), 오재원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2017. 8. 29.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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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왼쪽)이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롯데에 승리한 뒤 김재환(가운데), 오재원과 주먹을 맞대고 있다. 2017. 8. 29.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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