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북구,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부지 조기개발 간담회 개최 등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북구, 경북농업기술원 이전 부지 조기개발 간담회 개최

대구 북구는 29일 오후 경북농업기술원 이전을 앞두고 관련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지난 6월29일 북구 동호동 경북농업기술원의 이전지로 경북 상주 사벌면으로 확점됨에 따라 후적지 개발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등 관계기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구, 하반기 고용·노동 종합지원 정책 설명회 개최

대구 북구는 중소기업을 돕는 2017년 하반기 고용·노동관련 종합지원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동차, 기계, 금형 등 부품제작과 가공분야에서 정부 정책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북구청 4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고용노동부 고용지원금 등 기업지원제도에 대한 종합설명과 클린사업장, 기업특례보증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행복한가족만들기연구소·용학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행복한가족만들기연구소는 가족문제 해결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대구 수성구립 용학도서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29일 오후 용학도서관 회의실에서 송유미 행복한가족만들기연구소장 등 1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 사업 ▲독서환경 확대 사업 ▲ 청소년 및 가족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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