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행 불만 미국행" LG 로니 임의탈퇴

2017. 8.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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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가 구단의 1군 엔트리 말소 조치에 불만을 품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에 LG 구단 측은 29일 로니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공시 신청했다고 밝혔다.

로니는 LG 입단 후 1군 23경기에서 타율 0.278(79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사진은 7월 27일 넥센 전에 출전한 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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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제임스 로니가 구단의 1군 엔트리 말소 조치에 불만을 품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에 LG 구단 측은 29일 로니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탈퇴 공시 신청했다고 밝혔다. 로니는 LG 입단 후 1군 23경기에서 타율 0.278(79타수 22안타), 3홈런, 12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사진은 7월 27일 넥센 전에 출전한 로니. 2017.8.29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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