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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안녕하세요', 인생학교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하차 소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7-08-29 17:30 송고
© News1 KBS 제공
© News1 KBS 제공

배우 최태준이 지난 27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지난해 8월 '안녕하세요' 막내 MC로 합류한 최태준은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속 시원한 발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막내 MC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
그러나 차기 영화 및 드라마 작품 활동과 해외 촬영의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안녕하세요' 막내 MC에서 내려오게 된 것.

최태준은 마지막 녹화에서 "'안녕하세요'는 나에게 매주 다니는 인생 학교와 같은 곳이었다. 지난 1년간 수많은 고민을 들어온 경험이 연기 인생에 도움이 되어, 좋은 모습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신동엽, 이영자, 정찬우, 김태균은 떠나는 최태준의 품에 꽃다발을 한아름 안기며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자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아쉬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태준이 마지막으로 참여한 '안녕하세요'는 오는 9월 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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