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 유나스엔터 계약 [공식입장]
유나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손 아나운서와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 작가는 KBS `9시 뉴스` 앵커는 물론 ‘도전! 골든벨’, ‘세상은 넓다', '가족오락관’ 등 인기 프로그램 MC로 활동하며 많은 시청자의 지지와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2007년 프리선언 후 세상을 누비는 여행 작가로 변신, ‘스페인 너는 자유다(2006)’를 발표하면서 40만권 이상 팔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2009),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2013), '페루, 내 영혼에 바람이 분다(2015)',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2016)' 등 다수의 서적을 연달아 히트, 여행작가로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며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나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청춘들의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손미나 작가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손미나씨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손미나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유나스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맨파워를 가진 전문 캐스팅디렉터들이 모여 국내 최고의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셀러브리티 마케팅 에이전시로, 국내 모델 섭외는 물론, PPL 마케팅, MCN 비즈니스,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통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손미나 작가가 유나스엔터테인먼트와 한 식구가 됨으로써 인플루언서매니지먼트 영역에서 강연은 물론, 방송, 광고 영역에서의 광폭행보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데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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