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 초등학교 여교사, 제자와 성관계 혐의 구속.. "서로 좋아하는 관계"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모 초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미성년자의제강간, 미성년자강제추행,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경남 모 초등학교 30대 여교사 A씨를 구속하고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실과 자신의 승용차에서 제자 B군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남 모 초등학교 여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미성년자의제강간, 미성년자강제추행,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경남 모 초등학교 30대 여교사 A씨를 구속하고 지난 25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교실과 자신의 승용차에서 제자 B군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A씨는 올해 초 학교에서 진행한 체험활동 수업을 통해 B군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6월 초쯤 문자 메시지로 B군에게 “사랑한다”고 보냈으나, B군이 답이 없자 “만두를 사주겠다”며 집밖으로 불러냈다.
이후 A씨는 B군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신체접촉을 시도했다. 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군의 환심을 사기 위해 자신의 얼굴이 나온 반나체 사진을 찍어 B군에게 수차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A씨는 학원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B군에게 연락해, 학교 교실에서 성관계를 가졌다. 이 같은 방법으로 A씨는 학교와 승용차 등지에서 B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서로 좋아하는 관계라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군의 문자메시지를 본 뒤 수상하다고 느낀 부모가 이달 초 신고하면서 A씨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
☞광주서 모녀 숨진 채 발견… 저수지 빠진 차량서 시신 확인
☞국정원 "리설주, 올해 초 셋째 출산… 이름·성별은 미확인"
☞알바생 저축액 얼마?… 65.5%는 "현재 저축 중"
☞'빅데이터 분석' 자동차 보험 사기 132명 적발… 피해액 49억원
☞구이저우 산사태로 2명 사망·25명 실종… 8억여원 재산 피해
☞개고기 65%서 항생제 검출… "일반 축산물 96배"
☞최고의 숲 10선, 단양 죽령옛길숲 등 탐방해볼까
☞코레일 추석 열차표 예매… 경부 등 29일·호남 등 30일
실시간 재테크 경제뉴스│창업정보의 모든 것
장영락 기자 ped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서 모녀 숨진 채 발견.. 저수지 빠진 차량서 시신 확인
- 국정원 "리설주, 올해 초 셋째 출산.. 이름·성별은 미확인"
- 알바생 저축액 얼마?.. 65.5%는 "현재 저축 중"
- '빅데이터 분석' 자동차 보험 사기 132명 적발.. 피해액 49억원
- 구이저우 산사태로 2명 사망·25명 실종.. 8억여원 재산 피해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