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생과 재혼' 정겨운, 진정한 위너? 예비신부 목격담 "연예인 뺨치는 미모" 줄 이어

입력 2017-08-28 22:46  


배우 정겨운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들의 열애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커플 목격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여의도에서 벚꽃 구경하는 모습 봤음. 마스크도 안 썼길래 정겨운 아닌 줄 알았는데 맞았구나"라고 목격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밖에도 파주 헤이리나 여주 아울렛 등에서 정겨운 커플을 봤다는 목격담도 있었다. 이들을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은 한결같이 정겨운의 여자친구가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지녔다고 전했다.

한편,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겨운이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9월 30일 서울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한다.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인사드릴테니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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