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가  31일부터 온라인 신청 등 기능이 확대·개선 됨에 따라 해당 서비스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시 및 읍·면·동 주민센터 안심상속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8일 경북도와 연결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사망신고 당일 또는 피상속인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금융, 토지, 자동차, 세금, 연금 등 상속재산조회를 해당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통합신청하여 결과를 확인하는 국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이다.

기존의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접수처(전국 시·구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였으나,  31일부터 통합전자민원창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고, 군인연금 가입여부 및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대여금채무 유무 까지 재산조회 항목이 확대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개선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가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시민 맞춤형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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