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전 세계 4억불 돌파..제작비 4배 넘었다

2017. 8. 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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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2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덩케르크’는 현재 북미에서 1억 7,247만 달러, 해외에서 2억 3,97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4억 1,217만 달러(약 4,621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사전 제작비는 1억 달러였기에, 결과적으로 4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 것.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작전을 그린 실화로, 놀란 감독은 해안의 일주일, 바다 위 보트의 하루, 전투기의 한 시간이라는 세 가지 시간대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채널A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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