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장흥 전통인문학강좌 '큰 호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장흥 전통인문학강좌 '큰 호응'

5월부터 매월 진행…지역민 정서적 욕구 충족 문화 저변 확대 기대

장흥군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장흥전통인문학강좌’가 지역민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장흥문화원은 올해 5월부터 매월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전통인문학강좌를 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장흥청소년수련관에서 제4강 ‘청소년이 행복한 장흥’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해 지역민의 관심을 끌었다.

위명온 청소년수련관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강좌에는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 정책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5월 열린 제1강에는 ‘회령포 문화축제 방향과 이순신 조선 수군재건로’라는 주제의 강좌가 열려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제2강은 6월 장동면에서 ‘장흥 신북 구석기 유적 가치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강에서는 강신대 전 장동면장과 (재)대한문화재연구원 이혜연 조사연구관이 강사로 나섰으며, 장흥 신북 지역의 구석기 유적의 가치와 문화재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특히 2강에서는 전남도문화재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변경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이 강조됐다.

제3강은 7월 용산다목적회관에서 한성욱 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의 강사로 ‘장흥 도자유적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한성욱 원장은 장흥도자 특히 용산 백자도요지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방향에 대해 힘주어 이야기했다.

오는 9월에는 조선대학교 김병인 교수가 ‘고려시대 장흥의 위상과 공예태후 임씨’라는 주제로 관산읍에서 5강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금호 장흥문화원장은 “우리 지역 현안과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직접 읍면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로 지역민의 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가족의 저변 확대에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