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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밖은 위험해’ 첫방②] 강다니엘, 자꾸 보고 싶은 강단이의 비글 일상
기사입력 2017.08.28 08:00:10 | 최종수정 2017.08.28 09:56:58
‘이불 밖은 위험해’ 워너원 강다니엘이 어마어마한 먹성부터 잠버릇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27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새벽에 숙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방 안에 들어가 짐부터 풀기 시작했다. 각종 짐을 TV선반과 침대에 늘어놓으며, 자유분방한 성격을 드러냈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다니엘은 “혼자 게임하고, 술 먹는다. 아침부터 엄청 젤리를 많이 먹는다. 새벽 다섯 시나 네 시에 일어나 스케줄하고, 새벽 1시쯤에 숙소로 돌아와 잠을 잔다. 하루만 딱 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며 바쁜 일정에 고충을 토로했다.
새벽 세시에 숙소에 도착한 강다니엘은 짐을 풀다가 젤리를 먹는가 하며, 그동안 읽지 못했던 만화책과 웹툰을 보다 해가 뜨고 나서야 잠을 잤다. 그는 “집에 가면 간식 박스가 있다. 옆에 놔두고 자면서 먹으면서 잔다. 자고 일어나면 이에 젤리가 껴있다”라며 “(늦은 시간에도 웹툰과 만화책을 읽고 잤는데 기절할 만큼 피곤하지 않더라. 평소 숙소에서 못했던 행동들이라 정말 좋았다”며 오랜만에 휴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막내답게 틈틈이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문이 잠기지 않았음에도 문을 열지 못해 카메라에 대고 부탁했다. 이어 원래부터 열려 있던 문이 열리자 그는 “감사합니다, 울 뻔 했네 진짜”라며 허당기가 가득한 모습도 보였다.
벌레가 싫다는 그는 테니스 채 같은 전기 파리채를 들고 다니며, 벌레잡이에 나서거나 잠버릇 때문에 마우스피스를 끼고 자는 모습 등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마우스피스를 끼고 자는 모습부터 라면, 젤리 부자의 면모까지 강다니엘이 방송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일상을 공개하며, 재미를 안겼다.
‘이불 밖은 위험해’ 1회에서는 룸메이트인 시우민이 등장하지 않았으나 2회부터는 강다니엘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가요계 선후배이자 대세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2회 예고편에서 깔끔한 시우민과 달리 털털한 성격의 강다니엘이 함께 방을 쓰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눈길이 모아진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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