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비긴' 이소라, 깊은 감성 담긴 '추모의 노래'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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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긴어게인' 방송 화면 캡처


'비긴 어게인'에서 이소라가 엘리엇 스미스를 추모하며 그의 노래로 풍부한 감성을 표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에서는 스위스 몽트뢰로 떠난 비긴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소라는 요절한 가수 엘리엇 스미스를 추모하며 홀로 교회에서 그의 노래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비긴 어스는 자유 시간을 갖기로 했다. 윤도현 유희열 노홍철은 산악 열차를 타고 스위스의 자연을 만끽하러 떠났고 이소라는 홀로 교회에 가서 세상을 떠난 아티스트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이소라는 스위스로 향하기 전부터 엘리엇 스미스에 대해 이야기하며 “오래 전부터 좋아했고 영감을 준 가수지만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앨리엇 스미스를 위해 추모곡을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이소라는 홀로 교회를 찾아 엘리엇 스미스의 노래를 부르며 젊은 뮤지션의 짧았던 삶에 대해 추모했다. 이소라는 젊은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엘리엇 스미스의 노래를 너무나 좋아했다며 그의 노래 'Between The Bars'를 불렀다.


이어서 이소라는 유희열의 '햇빛 비추는 날'을 부르며 깊어진 감정을 더욱 애절하게 표현했다. 이소라가 교회에서 엘리엇 스미스를 추모하는 시간동안 유희열은 산 중턱 마을에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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