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강남길♥김보연, 가족 축하 속 사돈→부부 됐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27 21: 08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강남길과 김보연이 부부가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정강식(강남길 분)과 백미숙(김보연 분)이 부부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강식과 백미숙은 서로의 마음을 알았으나 사돈이라는 이름 때문에 관계를 발전시키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사귀기로 했고, 가족들 몰래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자식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었다. 정해당(장희진 분)과 박현준(정겨운 분)을 비롯한 가족들은 두 사람의 교제에 찬성하며 축하를 했다.
정강식은 박현준의 도움 아래 백미숙에 프러포즈를 했고, 백미숙은 눈물을 흘렸다. 이들은 집에 돌아와 축하를 받고 결혼식을 올리라는 제안을 받았다.
가족 축하 속에서 정강식과 백미숙은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다. / yjh0304@osen.co.kr
[사진]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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