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드림페스티벌' 시동···내달 23일 구미 예선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제17회 LG드림페스티벌'이 오는 9월 9일 서울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경연에 들어간다.사진은 지난해 경연 모습. 2017.08.27 [email protected]
27일 LG경북협의회(회장 LG전자 이충호 부사장)와 구미시에 따르면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친화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자격은 만9세부터 24세까지 대한민국 청소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가요·그룹댄스 부문은 9월 9일 서울지역 예선(TCC아트센터)을 시작으로 10일 대구지역 예선(한영아트센터), 16일 부산지역 예선(부산디자인센터), 23일 구미지역 예선이 준비돼 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팀은 23일 본선에서 부문별 TOP3 경연팀을 선발한다.
본 행사는 10월 14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각 부문별 대상팀은 상금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밖에 LG경북협의회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경상북도교육감상, 구미시장상이 주어진다.
올해는 ▲가요부문 TOP3-디지털 싱글 음원제작 ▲그룹댄스부문 TOP3-프로필 영상제작 ▲TOP3 공통지원-방송전문 메이크업, 코디전문팀 운영 등을 지원한다.
내달 9일까지 LG경북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이 대회에서 배출된 스타는 god의 김태우, 10cm 권정렬, 한류스타 황치열, 팝핀여제 주민정, 트로트 가수 류원정 등이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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