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수 당근소녀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로 밝혀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3대 가왕 자리를 두고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테나와 당근소녀가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아테나는 한영애의 '조율'을 선곡했다. 아테나는 깊은 울림이 있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당근소녀는 핑클의 'Now'를 록 버전으로 불렀다. 당근소녀는 1라운드와 달리 카리스마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당근소녀는 독특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아테나는 당근소녀를 54대 45로 꺾었다. 당근소녀는 나르샤였다. 당근소녀의 정체를 알고 있다고 자신한 김구라는 예상이 적중한듯 의기양양한 태도를 보여줬다. 앞서 김구라는 당근소녀의 나이는 1세대, 활동은 2세대라고 내다본 바 있다.